(선대 할아버지들의 존함 및 정보입니다)

-원적에 근거한 본적 : 경기도 파주군 교하면 목동리 1**번지 (현 경기도 파주시 목동)

 찬성공파의 집성촌이라는 아동 바로 옆동네에 위치해 있습니다.

-족보가 있었는데 화재로 소실되었다고 함

-교하 목동리에 토지를 많이 소유했고, ‘최판관’이라고 별명을 가진 동네 유지였다고 함

-김포 통진에 선산이 있으며 일가친척이 그곳에 살아 배를 타고 오갔다고 말씀하심

-할아버지 여동생께서 삭녕 최 씨 문정공의 후손이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다고 전해짐

 

-1920년대 이후 서울 성북동으로 이사

-현재 서울 거주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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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 저는 어린 시절부터 족보와 가문에 관심이 많았는데

  딸이라 나서기도 좀 그렇고, 무엇보다 족보가 없어서 궁금증을 해소할 길이 없었습니다.

  

  그래서 대학생 시절인 1999년 부모님을 졸라 

  파주 교하면사무소에서 호적등본을 확인했는데요,

  호적 등본에 적힌 본적 ‘목동리 1**번지’에 집이 그대로 유지되어 있었으며

  당시 목동리 이장이 거주 중이었습니다.

# 그 후 2000년에는 종친회 일을 봐주신다는 

  최 성(成) 자, 군(君) 자 존함의 어르신 자택(서울 관악구 신림동)을 방문,

  ‘김포 통진에 선산이 있었다‘ 등을 근거로 

  최정행(당시 인천일보 김포지사장) 님 부친의 자택 방문을 권유받았습니다. 

  그래서 그 댁의 참판공파 족보에서 도(道) 자 항렬의 이름을 발견했는데

  첫 방문에 본격적으로 찾기도 죄송해서 서둘러 방문을 마쳤습니다.

  

  그런데 아무래도 그때까지는 항렬에 맞춰 이름을 짓지 않았을까 싶어서, 

  최 도(道) 자 학(學) 자 할아버님의 성함이 유일한 단서일 것 같습니다.

 

  그 후로 다시 뿌리 찾기를 하지 않았는데요...

  마침 뿌리 찾기 도움을 주신다는 사이트의 글을 보고

  아버님과 아버님 형제들께서 더 나이가 드시기 전에

  정확한 정보를 얻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.

  통진에 선산이 있었다는 걸 보면 참판공파인 것 같은데

  파주에 살았던 것을 보면 찬성공파일 가능성도 없진 않겠죠?

  

  작은 실마리라도 꼭 찾고 싶습니다.

  만만치 않은 작업일 것이라 생각되지만 잘 부탁드립니다.